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2023/07/13 회고 본문
Topic 1. 늦잠
어제 너무 피곤했는지 눈을 떴더니 8시 15분이었다. 세수만 하고 출근했는데, 어떻게 보면 오히려 효율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절대적인 취침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생활 습관을 바꿔, 오래 자고, 압축해서 사는 방법을 마련해야겠다. 취침시간을 8시간에서 더 줄인다고 내 삶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렇기에 취침시간보다는 하루를 바꾸는 게 더 효율적 아닐까 싶다.
Topic 2. 삼성 이건희 회장
오늘은 이건희 회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0에서 1을 만든 창업자는 아니지만, 삼성을 10에서 1000으로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뛰어난 경영 능력 뒤에는 끊임없는 탐구열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가 싶다. 모든 것에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본인에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나 또한 영감을 받았던 것 같다. 하지만 기자의 말을 빌리자면 돈이 많은 삼성 회장보다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말도 하였다. 과연 이건희 회장은 행복한 삶을 살다 간 걸까?
Topic 3. 피시방
요즘 2주에 한번 정도는 친구들과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즐긴다. 게임을 정말 즐기려고 하니깐 스트레스도 안 받고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게임을 통해서 배우는 점도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메타 인지 능력을 실시간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 아닌가 싶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그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메타인지가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 본인의 실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가끔씩만 게임을 하지만, 지금도 조금만 열심히 한다면 상위 1%는 금방 찍지 않을까 싶다. 롤에도 처음에는 재능이 없었지만 노력만으로 상위 1%에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상위 1%까지 가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상위 10%의 재산은 10억이고, 상위 1%의 재산은 100억 정도 된다는 것을 보았다. 물론 순 자산 기준인데, 리그오브레전드 1%를 찍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노력한다면 과연 상위 1%를 찍는 것이 어려운 문제일까?라는 생각도 들은 것 같다.
Last
사실 요즘 나의 뚜렷한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평생 성장을 하고 싶지만, 그것은 꿈이지,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납득할만한 목표가 생겨야 그것에 맞게 OKR을 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전체적인 능력치만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안에 유럽도 다니고 하면서 명확한 목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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