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기개발/주간 회고 (8)
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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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플리마켓에서 우리 서비스를 데모하며 느낀 점들을 적어보겠다. 오프라인 매장은 날씨 영향이 크다. 오프라인 매장은 장소에 따라 연령- 성별 대의 편차가 매우 크다. 청각적인 홍보보다는 시각적인 홍보가 중요하다. 미래로 기쁨을 지연시키기보다는 바로 반응이 오는 아이템이 더 잘팔렸다.(폴라로이드) 부모의 의견보다는 아이의 의견이 구매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쳤다. 1년은 미래도 아니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생각보다 원가가 너무 많게 잡혔다. 1월 1일에 받으려는 고객이 많았다. 신기하게도 안보내줄 것이라고 의심하는 고객이 없었다. 기본 번들보다 스티커 번들이 더 잘팔렸다. 예상 고객은 실제로 생각보다 높은 체류 시간을 보여주었다.(20~30대) 재무 관리는 사전에 정해놓고 하는게 나을수도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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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중학교 친구들과 휴가를 갔다왔다. 한 3일정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푹 쉬었는데, 무언가를 해야하는 습관이 생겼는지, 가만히 누워있는게 너무 지루하고 심심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삶이 행복한 삶인가? 라는 고민은 지속적으로 들었던 것 같다. 또한 평소 잘 안다니는 지역이다보니깐, 비즈니스 아이템을 혹시나 찾을 수 없을까? 라는 고민으로 계속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아직은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사업 아이템보다 좋은 아이템은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신청한 플리마켓에 선정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할 것 같다. 다음주 주말에 행사이고, 그렇다보니 이번주와 다음주는 꽤나 바쁘게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아마 유럽은 11월달에 출발하는 것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겨울이 되고, 올해가 가기전에..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아마 이런 모습을 생각했을 것 같다. 우리 중 그 누구도 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돈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너무나도 어렵다. 우선 돈이 언제 처음 생겼는지부터 알아보자. 돈의 기원을 알기 위해서는 기원전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 당시에는 필요한 무엇을 사기 위해서는 물물 교환을 했어야 했다. 물물교환이 빈번해지자 서로가 원하는 물건의 종류, 품질, 양 혹은 운반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교환에 필요한 중간 매개체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원시화폐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 이후, 은화 금화 등을 거쳐, 우리가 현대에 쓰고 있는 지폐까지 오게 되었다. 왜 화폐는 가치를 갖는 것일까? 우리 모두가 약속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갖고 있는 5만 원 권을..

이번주를 달군 키워드 아닌가 싶다. 내 개인적인 뷰로는 이제 회사가 개인의 인생을 책임져주는 시대는 끝났다. 무한 이직과 더불어, 무한 개인 성장이 요구되는 사회로 우리는 진입하고 있다. 현재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평가받는 공무원, 공기업 등도 디플레이션과, 인구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 안정적이지 않은 일자리가 되거나, 월급이 너무 적은 상황으로 가게 될 것 같다. 기사에서도 나오다시피, 무려 30대의 희망퇴직을 받으며, 희망퇴직 연령 자체가 어려졌다는데, 이것이 우리 사회에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야한다. 결국 이제는,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직접 올려 이직하거나, 창업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한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꿈을 갖고 있는게 정말 중요하다. 취업이 꿈이 되어서는 안된다. 안..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얘는 얼마나 살았다고 이런 글을 올리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 아직 26살밖에 안되었기에 그런 생각이 당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 나름대로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결론 내린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물론 지금의 생각과 미래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으나, 근본적인 부분들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나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수동적인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모르고 공부를 했기에, 초기에는 성적이 잘 나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은 떨어졌다.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 스스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에 대한 답을 알 수 없었고, 그렇게 1학년 2학년이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그 당시에는..

주간회고로 바뀐지 첫주차이고, 아마 이런류의 글을 쓰는지 익숙치 않아, 어설프고 전문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의 의견이라는 점에 유의하며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자본주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한다. 전세계 대부분, 공산 국가와 민주주의 국가를 포함하여, 모두가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이념이 다르더라도, 화폐라는 개념과 자본주의 사상을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데, 우리들은 자본주의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간다. 오늘은 내가 자본주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작성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개인적인 시각'일 뿐, 정답은 아니며, 전문성이 있지도 않고, 개인적인 사견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었으면 좋겠다. 자본주의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가 존재한다. 자본가는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