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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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회고

2023/07/18 회고

꿈이 큰 도전쟁이 2023. 7. 19. 00:57

 

Topic 1. 꿈과 목표의 명확한 구분

 

오늘 아침 문득 목표가 명확하기 위해서는 'CEO로서 이룰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임직원 500명 이상, 연매출 1조  이상 기업의 CEO는 명확한 목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꿈인 '많은 것을 도전하고 경험해 보고 즐기는 삶'은 수치화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꿈과 목표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OKR에서도 실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고, 나 또한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실행력이 떨어지는 것을 실제로 느꼈다. 예를 들어 롤을 할 때, 다이아몬드 티어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다이아몬드를 찍을 수 있었고,  수능에서도 수학만큼은 1등급을 맞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수포자에서 1등급을 만들었으며, 군대에서는 특급전사를 따고 싶다는 생각에  일병시절 특급전사를 땄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그에 대한 실행력과 추진력은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Topic 2. 내적 동기

 

꿈과 목표를 정했다면 내적 동기도 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 목표에 무엇을 하면서 도달할 것인지, 혹은 어떠한 방법으로 도달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동기가,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하고 싶다고 하면 IT 스타트업이 될 수도 있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지점을 하나하나 늘어가는 방식의 사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관심이 있는 분야는 사람의 발전이다. 개개인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국가가 해주는 교육으로는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교육을 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면 뿌듯하기도 하고 얼마나 좋을까?

 

Topic 3. 잠실 한강공원

 

잠실에 산지 어느새 반년이 되었지만, 잠실 한강공원에 가본적은 없는데, 드디어 친구들과 따릉이를 타보고 가봤다. 강을 따라 비싸고 멋있는 아파트들이 깔려있었는데, 저런데 살면 매일 이런 뷰를 보면서 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나도 저런 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두 친구는 이번에 취업에 성공했는데, 두 친구 나름대로 본인만의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고 있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가 언젠가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금 주변을 보면 IT 관련한 인맥은 차고 넘친다. 괜히 주변에 어떠한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Last

 

천천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 자신에 대해 정의해보다보니, 내가 어느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 결국  확실한 것은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 이어야 한다는 것과, 내가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즐기지 못하는 삶을 과연 나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만의 스토리로 나만의 재미있는 인생을 만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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