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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회고

2023/07/14 ~ 2023/07/17 회고

꿈이 큰 도전쟁이 2023. 7. 17. 01:32

 

Topic 1. 4일간의 회고

 

무려 4일 만이다. 아무래도 주말은 이어서 쓰게 되는 것 같다. 근데 초기 목적을 생각하면 매일 쓰는 게 맞는가?라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나를 되돌아보고 지금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쓰지만, 남이 보기엔 너무 많은 양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일 내 생각을 정리하기에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더 블로그의 목적에 부합하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Topic 2. 대기업 회장들의 인터뷰를 다 읽고

 

다 읽고 느낀점은, 몇몇은 본인의 엄청난 능력으로 키운 것 같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몇몇은 운이 좋았나?라는 생각도 들은 것 같다. 물론 기본적인 실력은 다들 있지만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되기에는 타 회장에 비해 부족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이병철 회장과 정주용 회장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다른 방면으로 생각나는데, 과연 그가 인간 이건희로서 행복한 인생을 살았느냐?이다. 반면 이병철 회장은 그의 놀라운 인사이트에, 정주용 회장은 그의 놀라운 실행력과 도전 정신에 놀랐던 것 같다.

 

Topic 3. 후회하지 않는 삶

 

오늘 룸메이트의 친구분이 하룻밤 자게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가장 큰 이야기는 본인이 대학을 안 가서 후회된다는 이야기였는데, 작년의 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옛날 생각도 났던 것 같다. 후회에 절어 사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본인을 갉아먹는 것임을 너무 잘 알기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초면인 내가 해줄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오늘 확실히 느낀 것은, 누구나 남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지만, 본인은 후회에 빠져살 수도 있다는 것이고, 결국 중요한 것은 후회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라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같이 실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Topic 4. PM 스터디

 

오늘은 PM 멘토링 마지막 날이다. 사실 오늘 이야기는 대부분 아는 부분이라 편하게 들었던 것 같다. 개발 지식도 편하게 들었고, 확실한 것은 내가 PM을 하기에 꽤나 많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나? 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왔고, 다양한 마케팅이나 사업 전략에 대한 구상도 해보았으며, 인원 관리도 해보았고, 심지어 개발도 해보았다. 나야말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한다면 그 누구보다 나은 PM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PM을 하는 것도 창업을 위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본질에서만큼은 멀어지고 싶지 않다.

 

Last

 

이번주도 다음주도 생각보다 이벤트들이 많이 있다. 바쁘게 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번 물난리를 보면서 죽음은 항상 우리 곁에 있고, 지금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우린 모두 죽음 앞에 평등한 존재이며, 유한한 생명을 보장받지 못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행복하게 살되, 방향성이 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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