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2023/01/01 회고 본문
2023년 첫 회고이다. 일단 오늘 새벽에 친구랑 둘이 영덕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 가서, 해돋이를 직접 보고 왔다. 산에 올라가서 본적은 많지만, 이렇게 직접 동해안까지 가서 바닷가에서 해돋이를 보는 것은 25년 아니 26년 만에 처음이다. 극강 E_TJ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계획 아예 안 세우고 여행 가보기를 해본 것인데, 생각보다 무계획 여행도 매우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일단 찍은 사진들부터 올려보겠다!
같이 간 친구는 나랑 MBTI가 완전 반대인 INFP의 성향 친구였는데, 그 친구와 가치관, 연애, 인생 등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그 친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실 나랑 완전히 반대이다 보니 100% 이해 가고 공감 간다고는 못하겠지만, "아, 이러한 생각을 갖고 사는구나"라는 것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친구 말로는 내가 조금 바뀐 것 같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다. 나 혼자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각이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주 만나는 친구가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해 뜨는 것만 보고 집에 와서는 중학교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어, 저녁식사를 같이했다. 이 친구도 나처럼 꿈이 큰 친구인데, 나의 목표가 "나의 행복이자 도전"이라면 이 친구의 목표는 오로지 "돈"이었다. 돈에 대한 집념이 꽤나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친구도 거의 10년 지기 친구인데, 내가 보기에도 매년 발전하는 게 내 눈에도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귀가 열려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타인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상대방이 누구든 배우려는 자세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내 2023년 목표 및 버킷리스트를 폰으로 보여줬는데, 사진도 찍어가고 궁금한 건 물어볼 정도로 열정이 있는 친구인 것 같다. 이 친구도 원하는 것을 스스로 이뤄내 갈 수 있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오늘은 내가 고등학교 때 한참 쓰리제이영어학원의 대표 강사로 유명했던 John의 유튜브를 보았는데, 그는 어느새 교육 업체의 CEO가 되어있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구나 싶으면서도, 그가 강연하는 내용들을 살펴보았는데, 그의 인생 또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였으며, "그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가 존재할 수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공감되었던 말은 내가 2022년 하반기에 내내 고민했던 문제 "남들하고 다른 삶을 살기 원하면서 남들하고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나"와 비슷한 내용의 주제였는데, 그는 상위 10%의 삶을 살고 싶으면 남들 9명이 안하는 무언가를 해야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남들이 퇴근하고 유튜브보고, 쉴 때, 그 시간을 더 잘 활용해서 남들보다 절대적인 시간 투자 양이 많아지면 나머지 9명을 뛰어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계획을 잘 세우는 것과, 그 계획이 잘 지켜지는지 기록하는 것, 그리고 하루에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불과 3일 전에 내가 계획했던 스케줄 관리 프로세스와 완전히 똑같아서 놀랐던 것 같다.
그렇기에 지금 목표는 주위 100명보다 시간을 더 절대적으로 많이 투자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시간 관리를 잘하는 네트워크에 들어가, 그 네트워크 중에서도 상위 10%의 절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량을 통해, 시간 투자에 있어 상위 0.0001%가 되고 싶다. SKY, 인서울 대학 다니는 사람들 혹은 유학다니는 사람들, 나보다 최소 5년에서 10년은 절대적인 투자량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앞으로 5년에서 10년 혹은 지속적으로 그들보다 절대적인 투자량을 늘려서 내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Disquiet라는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 YOLO Club이라는 클럽에 관심이 생겼는데, Your Own Life Outstands Club, 22세-29세 사이의 본인만의 비전이 있고 커리어를 구축해오신 분들을 응집시키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앞으로 서울에서 1달에 1회 정도 교류를 한다고 하는데, 나와 굉장히 비슷한 사람들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 모임에는 꼭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 중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볼 예정이다.
내일은 서울에서 미팅이 있어 서울에 올라가야한다. 또 어떠한 경험이 나를 기다릴지 기대되고, 많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올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이제 책을 더 읽어야 해서 여기까지!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지인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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