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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회고

2023/07/20 회고

꿈이 큰 도전쟁이 2023. 7. 21. 00:42

 

Topic 1. 독서

 

이번에 서점에 들러, 다음 독서모임에서 읽어보고 싶은 책 리스트와, 유럽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을 구매하였다. 생각보다 유럽여행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구하기 어려웠는데, 찾아보니 책을 보고 준비하는 게 더 낫다는 정보도 많았다. 그렇다면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면 어떨까? 아니면 모든 세계의 여행의 정보를 각 나라의 언어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현재 존재할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싶다.

 

Topic 2. 독서 모임

 

이번에 읽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라는 책은 용두사미라는 표현이 딱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친구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정말 퀄리티가 좋은 인터뷰들로 시작했지만, 끝에갈수록 질문의 수준도 낮고, 신뢰도도 떨어졌던 것 같다. 분식 회계 혹은 자본 잠식에 대해 인터뷰에서 부정했지만, 분식회계로 인해 회사가 분해된 회장, 자녀 교육에 겸손과 절약을 가르친다지만 자녀 논란이 있던 회장 등, 본인의 입맛에 맞게 대답하여 다소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두 명의 회장님은 이병철 회장과 정주용 회장이었다. 그 둘은 놀라움 그 자체 아니었나 싶다. 친구도 비슷한 의견이 많이 나와 사람 생각하는 게 정말 똑같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Topic 3. 시크릿 : 끌어당김의 법칙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논리적이나 뇌 과학적으로 충분히 설명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어떠한 내용을 책에 담을 것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나 신기한 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부정하는 사람 중 성공한 사람은 많이 못 본 것 같다. 해보지 않고 안될 것이라 지레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렇기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직접 실행해 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드는 작업도 아니거니와, 여러 철학 및 조건을 달고 한다면, 충분히 좋은 self-motivation Tool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Last

 

내일은 본가에 내려가기로 했다. 가족들과의 시간도 좀 보내고, 내일 저녁에 있는 회의도 준비하며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유럽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부모님께 말씀드리려 한다. 최소 30일에서 40일 정도 체류하는 것을 목표로, 최대한 적은 돈을 사용하며 다녀오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요즘 투자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라인을 정해놓고 투자를 하다보니 -20%여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몇백만 원의 돈이 들어가 손해가 발생했음에도, 전혀 떨린다거나 아깝다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하나의 숫자라는 생각이 커진 것 같다. 돈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서 그런 것일까? 돈이야 말로, 최고의 통치도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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