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2023/08/22 회고 본문
오늘 나름 선행을 하고 왔다.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따릉이에 명품 선글라스가 있길래 주인을 찾아주었는데, 감사하게도 주인분께서 사례금을 주셔서 오늘 친구들에게 치킨을 사주었다. 양심도 지키고, 사례금도 받고, 친구들에게 맛있는 거도 사주고, 선행이 돌고 돌아 전파되지 않았나 싶다. 요즘 느끼는 건데, 이 세상은 2차 함수와 같다고 생각한다. 누적되고 누적됨에 따라 그 폭이 점차 커지는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것 같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기도 하며, 나눔이 더 큰 나눔이 되고, 행복이 더 큰 행복이 되며, 불행은 더 큰 불행이 된다. 결국 처음이 중요하고, 그 사이클을 잘못 탔다면 그 사이클을 과감하게 끊고 다른 사이클로 옮겨가거나, 사이클을 잘 굴리고 있다면 그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해 보인다.
우리는 여전히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이 모든 게 하나의 알고리즘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알고리즘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되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그리고 분명 세상에 존재하는 법칙 혹은 원칙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원칙들을 탐구하려고 더 노력해야겠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
'자기개발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8/24 회고 (0) | 2023.08.25 |
---|---|
2023/08/23 회고 (0) | 2023.08.24 |
2023/08/21 회고 (1) | 2023.08.22 |
2023/08/18 회고 (0) | 2023.08.19 |
2023/08/17 회고 (0) | 2023.08.1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