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2023/04/29 회고 본문
Topic 1. 회의
오늘은 주간 회의가 있던 날이다. 이번에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였는데, 가장 큰 문제는 판로였다. 정말 부스나 푸드트럭이 우리의 아이템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그러한 방법이 안된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네트워킹, 원데이 클래스 등의 방법이 나왔지만, 아직 어떠한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는 결론은 못 내렸다. 일단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내가 주도적으로 판로에 대한 고민이나 방향을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그와 동시에 팀원들의 자기 소개라던가, 추후 새로운 팀원이 생기면 온보딩을 위한 과정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결국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에 더 많은 고민이 되는 것 같다.
Topic 2. 영등포
영등포에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정말 노후화되었고, 유흥가 느낌이 강하게 나서 놀랐던 것 같다. 영등포역 바로 앞 골목인데도, 나이트부터 시작해서 유흥주점들이 즐비했고, 거리 자체가 깔끔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내 성향과는 너무 다른 공간이라, 별로였고, 어느 공간에 위치해 있느냐도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다.
Topic 3. 카페
오랜만에 특이한 분위기의 카페에 방문해보았다. 공간별로 컬러감을 다르게 하여, 카페에 특이점을 부여하였는데, 브랜딩에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고객의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너무 다양한 색을 사용하다 보니 어지럽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과연 우리는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우리만의 느낌은 무엇일까?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어려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Last
내일이 마라톤이기에 매우 짧게 작성하였다, 마라톤이 끝나고 수정하고 있다. 사실 회고 작성은 정말 바쁘더라도 한줄은 하기로 했었기에 딱 한 줄만 남겨놓고 바로 마라톤을 위해 잠을 청했다. 덕분에 마라톤에서 좋은 기록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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