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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회고

2023/04/28 회고

꿈이 큰 도전쟁이 2023. 4. 29. 01:54

 

Topic 1. 업무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 초창기라 그런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항상 어디에 가서든 우리 아이템과 비교하거나, 벤치마킹할만한 대상을 찾는다. 내 성격 자체가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에 불타고 금방 식는 열정보다는, 잔잔하게 오래가는 열정을 갖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잔잔함을 바탕으로 특정 순간에 그 능력치가 배로 발휘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 특정 순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그 특정순간에 스스로 빠져들 수 있게 만든다면, 그 누구보다 효율이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Topic 2. 마라톤

 

내일모레면 마라톤이다. 약 50~60일간 준비한 마라톤의 끝인데, 잘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내일 연습을 해보고자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잠이나 푹 자고, 내일 잠을 일찍 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한 가지 명심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며, 절대로 그 누구의 페이스에도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페이스를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완주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Topic 3. 동생

 

오늘은 동생이 서울에 올 일이 있어, 퇴근하고 바로 동생과의 시간을 가졌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퇴근하고 바로여서 굉장히 피곤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보는 동생이기에 반갑게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밥도 맛있는거 먹고, 놀러 다니며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렇게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은데, 동생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에 가면서 좀 사람이 더 밝아진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

 

Topic 4. 강연

 

사실 이제는 봤던 영상을 또 보고 또 보고 하지 않을까 싶다. 책도 마찬가지인데, 이제 새로운 책보다는 다시 돌아가서 읽어볼 생각이다. 처음 봤을 때와 두번째 볼 때의 느낌은 또 다르고, 나 자신이 분명 성장했다고 생각하기에, 그때와 지금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들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상에 있어서는, 그만큼 퀄리티 좋고, 신빙성 있으면서, 도움이 되는 영상이 흔치 않다. 그렇기에 무리하게 시간을 내어 좋은 강연을 찾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강연을 더 흡수해서 하나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Last

 

내일은 팀 회의가 있다. 내일 오전에는 팀 회의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낼 것 같은데, 확실히 해야하는 것이 많기는 많다. 그래도 팀원들도 열심히 같이 달려 나가기에 더욱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것 같다. 결국 이러한 팀을 어떻게 잘 조화롭게 만드냐가 중요해 보이는데, 그것은 나의 역할인 것 같다. 또한 디자인 팀원 한 명을 섭외해야 하는데, 이 부분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긴 하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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