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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회고

2025년을 돌아보며

꿈이 큰 도전쟁이 2025. 12. 12. 00:24

올해를 생활하며 느낀점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술적 변화

 

작년만 하더라도 AI의 발전을 납득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는 단계가 된 것 같다. 점점 세상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 흐름을 잘 읽을 수 있어야할 것 같다. 로봇과 AI를 결합한 미래는 곧이며, 대부분의 인력이 필요 없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지정학적, 정치적 변화

 

서방권과 공산권은 다시 한번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세계 경찰이란 타이틀보다는 자국 중심적으로 세상을 재편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중국에 의존하던 많은 산업을 단절할 필요가 있어졌고, 동맹국 밸류체인인 대한민국의 필요성이 대두된 올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서방권의 정상들은 민주주의의 효율성에 의문을 던지고, 이를 바꾸고자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국가 주도적으로 무엇을 진행하면 무조건 진행이 가능하지만 미국, 유럽, 한국, 일본 등 민주주의 국가는 시민 눈치도 봐야하고, 정치적인 눈치도 봐야하며 빠르게 실행하지 못한다. 또한 무엇보다 큰 걸림돌은 삼권 분립인데,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 삼권 분립을 해체하고자하는 시도(트럼프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장악)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변화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빈익빈 부익부는 점차 심해질 것이다. 또한 노동소득으로 자본소득을 따라잡을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여당이건, 야당이건 실제 서민의 삶이 중요치 않다. 특히 현재 AI주도권을 갖고 벌이는 패권 전쟁에서 고통받고 있는 개인들은 철저히 외면될 가능성이 높다. 정치가들 입장에서는 패권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지,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패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개인이 고통받지 않는게 중요하다면, 왜 전쟁이 일어나겠는가? 그들에게 있어서 개인의 행복보다는 국가가 우선이다.

개인적으로는 AI 패권을 잡을때까지는 무제한 유동성 공급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자본의 격차는 추후 좁히지 못할만큼 거대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부동산만 들여다봐도 뻔히 보이는 사실이다.

 

2. AI 시대에서 개인이 추구해야하는 삶은 무엇일까?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질문이다. 과연 AI + 휴머노이드가 세상에 나타난다면 인간의 삶은 무엇으로 채워야하며, 무엇을 추구해야하는가? 또한 이러한 자본의 격차로 생기는 시스템 붕괴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전히 답을 내리지 못하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얼마나 많은 자본을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능동적으로 선택하느냐, 혹은 수동적으로 선택되느냐는 갈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자본을 쌓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인생에 정답은 없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생각해본 결과, 인생에 정답은 없다. 방향도 없다. 애초에 남의 인생을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거야말로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모두 스스로 원하는 방향을 설정하는 수 밖에 없다. 그 삶이 모두가 원하는 돈 많은 삶인지, 명예로운 삶인지,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인지, 유흥에 빠져 사는 삶인지 등등  각기 다른 삶일뿐 틀린 삶은 아니다. 허나 방향을 정하면 후회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무조건은 없고, 무조건이라고 외쳤던 과거가 틀렸던 것도 아니며,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4. 결국 나답기로 하자.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그게 가장 나답기 때문이다. 한번뿐인 인생이다. 나로 살기도 짧다. 후회하며 살기도 짧다. 그러니 방향만 제대로 설정하고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아가자. 타인을 신경쓰지도 말고, 비교도 하지말고, 그냥 나다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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