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발전을 목표로
2023/05/26 회고 본문
Topic 1. 정의란 무엇인가?
오늘 친구와 독서모임을 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것 하나는 "정의도 결국 생존해야 존재하는 것이다."였다. 다른 말로 하면 정의라는 것 자체가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 않을까? 정말 힘들게 사는 분들이 과연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이 존재할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은, 생존을 위해 식인을 하는 부분의 내용을 읽고 생각하게 되었다. 정의 혹은 철학과 같은 사상들은 배부른 학문들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실제로 철학, 정의 등이 과연 모두가 굶주리고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룰 수 있는 문제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내용을 다뤄보는 것은 좋은 것 같다.
Topic 2. 강남역의 6시
독서모임이 끝나고 데이트를 하러 강남역에 갔다. 강남역의 6시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모든 빌딩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고,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모두가 행복하고 설레보였다. 과연 그들은 일 자체도 즐기고 있을까? 내 주변 취업한 친구들만 봐도 항상 힘들어한다. 그렇다면 취업이 정말 행복과 직결되는 일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Topic 3. 강연
오늘은 시각장애가 있으시면서 미국에서 애널리스트를 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연이라고 하기에는 유퀴즈에 나오신 분인데, 시각장애가 있음에도 노력해서 공부하여 미국 Private Bank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계시다고 하였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안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주변 선생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다고 했는데,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방법을 찾는 그 자세가 항상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그러한 조직에서 같이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
Last
요즘 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것 같다. 수많은 매체가 있고, 수많은 조언이 있으며, 수많은 방법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론을 찾는 것은 중요해보인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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